코로나19 시대,「맘편한 임신」서비스에 대한 임산부 목소리 듣는다

「맘편한 임신」 서비스 이용자 대상 온라인 간담회 및 이용 후기 참여행사 개최

성찬혁 | 기사입력 2021/07/30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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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시대,「맘편한 임신」서비스에 대한 임산부 목소리 듣는다
「맘편한 임신」 서비스 이용자 대상 온라인 간담회 및 이용 후기 참여행사 개최
기사입력: 2021/07/30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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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는 「맘편한 임신」 원스톱 서비스 시행 100일을 맞아, 「맘편한 임신」 원스톱 서비스의 개선과 홍보를 위해 임산부 의견을 청취하는 온라인 간담회이용후기 이벤트를 개최한다.

 ○ 먼저, 7월 29일 개최될 온라인 간담회에서는 임산부들이 실제「맘편한 임신」 서비스를 이용한 경험을 바탕으로, 개선 필요사항 및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홍보 방안 등을 논의한다.

 ○ 또한, ‘맘편한 임신 이용후기 이벤트’는 7월 27일부터 8월 26일까지 함께 개최된다. 서비스를 이용하고 자신의 이용경험을 후기로 작성하여 SNS 등에 게시하면, 우수후기 선정 및 추첨을 통해 모바일 기프티콘을 제공하며, 자세한 사항은 행정안전부 블로그를 통해 안내한다. 

 

 

 

「맘편한 임신」 원스톱 서비스는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 엽산·철분제제공, KTX 요금 할인신청 등 임산부에게 제공되는 여러 서비스를‘정부24’(www.gov.kr) 또는 주민센터·보건소에서한 번에 안내받고 신청하는 서비스로, 지난 4월 19일부터 전국에서 시행되었다.

  「맘편한 임신」 을 통해 보건소 방문 없이 온라인으로 서비스를 신청하고 엽산제·철분제 등은 택배로도 받아 볼 수 있어, 직장 근무로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임산부,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비대면 서비스를 원하는 임산부들도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임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 실제 지난 3개월 동안(4.19~7.18), 2만 명이 넘는 임산부가 「맘편한 임신」 원스톱 서비스를 신청했는데, 이는 평균적인 임산부 등록 건수의 약 30%수준이다. 그리고 이들 중 약 62%는 '정부24'를 통해 온라인으로 서비스를 신청하였다.

* 서비스 이용자 수(4.19~7.18) : 20,184명(온라인 12,441명, 방문 7,743명)

 

 

 

 

 

 

 

 

□ 한편, 출산 이후 관공서를 방문하여 출생신고를 하거나 출산 서비스를 신청하기 어려운 임산부들은 대법원 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efamily.scourt.go.kr)에서 온라인으로 출생신고한 후, '정부24'에서 「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 를 신청할 수 있다.

 

 

* ‘정부24’ 또는 주민센터에서 출생신고 시 아동수당, 양육수당, 출산가구 전기료 감면, 해산급여 등을 한 번에 안내받고 신청하는 원스톱 서비스

이번 간담회에서는 「맘편한 임신」 서비스를 받은 임산부들이 온라인 출생신고와 「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를 통해 ‘임신부터 출산까지’ 모든 서비스를 비대면으로 더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함께 논의할 계획이다.

한창섭 행정안전부 정부혁신조직실장은 “행정안전부는 서비스를 직접 이용하시는 분들의 목소리를 들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임산부들이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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