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광역자활센터(센터장 김성복)는 제주향토음식명인 제3호인 부정숙 사단법인 문화포럼 원장과 함께 제주 서귀포 지역의 자활기업 한끼와 창업 예정 자활근로사업단 탐나는한끼를 대상으로 제주향토음식 레시피 보급 및 조리기술 교육, 푸드스타일링 컨설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 부정숙 명인. 사진=제주행정법률신문
부정숙 명인은 2024년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정한 향토음식 명인으로, 제주 전통 음식문화의 계승과 발전에 기여한 인물이다. 특히 지역 해녀들의 구술을 바탕으로 전해지는 해녀 음식문화를 체계화해 레시피를 개발‧보급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향토음식 명인 지정은 2018년 이후 6년 만에 이루어진 사례로, 현재 제주도 내에는 총 3명의 향토음식 명인이 활동 중이다.
이번 협업은 자활기업이 실질적 경쟁력을 갖춘 외식사업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자활사업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라 근로능력 있는 취약계층에게 일자리와 기술교육을 제공하여 자립을 돕는 제도로, 자활근로사업단에서의 훈련을 거쳐 자활기업으로 창업하는 체계를 갖추고 있다.
▲ 사진=제주행정법률신문
현재 제주지역 자활사업에선 외식업 분야 창업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으며 오는 12월에는 대정읍 모슬포에 위치한 뷔페정식 식당 ‘탐나는 한끼’가 신규 창업을 앞두고 있다.
김성복 제주특별자치도광역자활센터장은 “제주는 지역 특성상 외식업 중심의 자활 창업이 많다”라며, “제주 식문화에 대한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향토음식 명인과 함께하는 컨설팅을 통해 자활기업의 품질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관련 문의는 제주특별자치도광역자활센터 064)711-1919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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