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특별자치도가 처음으로 수립하는 ‘제주도 하천유역 수자원관리계획’에 대해 도민 의견을 수렴하는 공청회를 개최한다.
❍ 제주도는 오는 4월 1일 제주시 설문대여성문화센터와 2일 서귀포시청 제1청사에서 각각 오후 2시부터 공청회를 진행한다.
❍ 공청회에는 수자원관리위원회, 환경단체, 지역주민, 관계공무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참여한다. 관심 있는 도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제주도 누리집(홈페이지) 고시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새롭게 수립되는 ‘하천유역 수자원관리계획’은 수자원법 제18조에 근거한 10년 단위의 종합계획이다. 특히 제주특별법에 따른 권한 이양으로, 제주도의 독특한 환경과 하천유역 특성을 고려해 처음으로 수립된다.
❍ 그동안 개별적으로 수립되던 하천관리, 물 공급, 환경 보전 계획을 통합해 수자원 시설의 효율적 활용을 도모한다.
❑ 이번 계획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제주 하천의 독특한 특성을 반영한 새로운 홍수량 산정 방법을 개발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별 맞춤형 홍수 대비책을 마련한다.
❍ 하천 생태계 보전을 위해서는 현장조사를 통해 물리적 특성과 생태계 현황을 파악하고, 환경 개선이 시급한 구간을 찾아 체계적인 보전·복원 계획을 수립한다.
❍ 이와 함께 도내 하천정비사업의 우선순위를 재해위험도와 시급성 등을 고려해 체계적으로 추진하는 '지방하천 종합정비계획'도 포함된다.
❑ 조상범 제주도 안전건강실장은 “이번 계획은 향후 10년간 제주 하천관리의 근간이 될 것”이라며 “도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하천의 건강성을 회복하는데 중점을 두고, 도민 의견을 충실히 반영해 실효성 있는 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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