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어떤 분이 오셔서 강의하실지 걱정되네요."
"작가님이시잖아요. 작가분들은 절대 강의를 망치지 않으시더라고요."
교육 담당자의 이 말은 '작가'라는 타이틀이 가진 힘을 잘 보여준다. 고졸 출신이었지만, 대기업 임원들 앞에서, 의대 교수들 앞에서 당당히 강의할 수 있었던 것도 바로 내가 '작가'였기 때문이다.
특별한 홍보를 하지 않아도 강의 요청이 이어졌다. 책이 알아서 홍보해주었기 때문이다. 책 덕분에 강의할 수 있었고, 강의를 하다 보니 책이 더 팔렸다. 이런 선순환이 자연스럽게 만들어졌다.
"준연이는 몸이 2~3개 되나 봐. 어떻게 다 하고 사는 거야?"
주변에서 자주 듣는 말이다. 하루에 독서 1~4시간, 책쓰기 1~2시간, 강의 준비 1~2시간. 하지만 이런 변화는 책을 쓰기 시작하면서부터였다. 시간 관리는 물론, 삶의 방향성까지 달라졌다.
한 권의 책은 단순한 이력이 아니다. 그것은 당신만의 특별한 경쟁력이 된다. 수많은 경력이나 자격증보다 더 강력한 무기가 될 수 있다.
이제 당신도 도전해보는 건 어떨까? 책 한 권으로 시작되는 새로운 경쟁력. 그것은 당신의 인생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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