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녘도서관(분관장 김병철)은 28일(목) 오전 10시 동녘도서관 평생교육실에서 수강생들의 작품(책) 발표회를 끝으로 ‘2024년 어른의 글쓰기’ 교실이 마무리된다.
□ 지난 9월 24일부터 시작하여 지난달 26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에 쓰기의 쓸모 저자인 양지영 작가의 지도로 8주 동안 완성된 글들이 10권의 책으로 제작되는 결실을 맺었다.
□ 이번 글쓰기 교실은 단순히 글쓰기 강의를 듣는 것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의미를 더 두고자 직접 글을 쓰고 책을 제작하는 것을 기획하여 어른이 된 나의 삶을 돌아보고 나를 알아가며 마음을 치유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 동녘도서관 관계자는“글쓰기 프로그램은 끝이 났지만 일상 속에서 직접 써 내려간 글들을 보면서 주저앉고 싶은 순간이 올 때 다시 나아갈 수 있는 책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빛나는 소중한 일상들을 계속해서 글로 담아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녘도서관(064-786-6522)에 문의하거나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 누리집(https://www.org.jje.go.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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