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부금 전달 장면. 사진=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지원센터 제공
여성가족부와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원하는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양명희)은 지난 11월 25일(월) 청소년들이 직접 운영한 실물경제체험 ‘뻔뻔비즈’ 수익금 전액을 제주도 내 미혼모 지원시설인 ‘애서원’에 전달하였다.
‘뻔뻔비즈(Fun Fun Biz)’는‘즐겁고 신나는 비즈니스 체험활동’으로, 창업에 관심이 있거나 실물경제체험을 원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소비자가 아닌 생산자로서의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구체적인 경제 개념 이해 및 자립 준비를 조력하는 프로그램이다.
양명희 센터장은 “꿈드림 청소년들의 작은 정성이 미혼모들의 자립에 일조하고 사회적 나눔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9세~24세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상담, 교육, 동아리 활동, 문화체험 활동, 직업역량강화 프로그램, 건강검진 등 다양한 서비스 지원을 통해 자립을 조력하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 밖 청소년은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759-9982~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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