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수풀도서관은 지난 16일 어린이들에게 제주 생태계의 소중함을 인식시켜 주기 위하여‘그림책으로 만나는 제주’의 첫 강의를 시작했다.
□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16일(토)부터 시작돼 내달 14일(토)까지 이뤄지는데 매주 토요일 총 5회에 걸쳐 초등학생 1~3학년 15명을 대상으로 이혜정 그림책 지도사와 함께 제주 관련 그림책을 읽고 다양한 독후 활동을 진행한다.
□ 첫 시간인 지난 16일에는 도서 『이딘, 곶자왈』(강영미, 책여우)을 함께 읽으며 직접 곶자왈에 가본 경험을 서로 이야기하고, 펠트지와 자연목을 활용해 나만의 곶자왈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우리 고장 제주를 이해하고 독서에 흥미를 갖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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