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귀포시(시장 김태엽)에서는 20일부터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상습 위반지역인 이마트 서귀포점, 송산프라자 등 10개소에 현수막 등을 활용하여 주차위반행위에 대해 1달간 집중 계도 한다고 밝혔다.
○ 최근 스마트폰‘안전신문고앱(APP)’을 통한 간편 신고로 위반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가장 많이 발생하는 지역 10곳을 선정하여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 고취와 지역 주민들간의 갈등 예방을 위해서도 꼭 필요하다고 판단돼 현수막을 설치하게 되었다.
○ 또한 전단지 6,000매를 제작하여 기 구성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계도 전담 요원 20여 명을 활용하여 아파트 단지 등 150여 개소에 배포 안내할 예정이다.
○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불법주차를 하는 행위뿐만 아니라 주차구역 선을 넘거나, 1면 주차를 방해하는 행위 등은 과태료 10만원이 부과되며, 물건을 적치 하거나, 주차구역 2면 이상 주차 방해 시 과태료 50만원이 부과된다.
○ 자세한 내용은 서귀포시청 노인장애인과(☎064-760-2397~2398)로 문의하면 된다.
○ 서귀포시 관계자는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이용 등에 따른 수칙 등 지속적인 계도와 단속으로 장애인을 배려하는 따뜻한 사회 분위기 조성과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을 항상 비워두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시민인식 전환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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