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특별자치도 한라도서관은 생활 속 독서환경 조성과 지역서점 활성화를 위해 희망도서 바로대출서비스를 22일부터 운영한다.
❍ 희망도서 바로대출서비스는 도서관 미소장도서를 동네서점에서 바로 대출하고 반납하는 서비스로 2021년 하반기에 한라도서관에서 시범 운영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 올해는 제주시 한라·우당·탐라도서관, 서귀포시 삼매봉·동부·서부도서관 등 6개 공공도서관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 신청방법은 공공도서관 홈페이지(www.jeju.go.kr/lib) ‘희망도서 바로대출신청’에서 방문할 서점을 선택해 희망도서를 신청하고, 대출안내문자 수신 후 해당서점에 방문하면 된다.
❍ 본인 확인은 도서관 회원증 또는 모바일 앱(리브로피아)으로 하며, 도서 대출은 도서대금을 먼저 결제하고 반납 시 환불하는 방식이다.
❍ 신청권수는 매월 1인당 2권, 대출기간은 14일이며 제외되는 도서는 도서관 소장자료, 수험서·전문서적, 전집·만화류, 원서, 비도서 등이다.
❍ 신청 가능 서점은 제주도내 20개 서점으로 제주시는 남문도서, 노형서적, 늘벗서점, 대성서점, 문예서점, 아가페서적, 아라서점, 연동서점, 제일도서, 제주시우생당, 한라서적타운, 대진서점, 중앙서적, 그리고서점, 곰곰, 아무튼책방 등 16곳이며 서귀포시는 서귀포우생당, 명문서적, 북타임, 북랜드 등 4곳에서 운영한다.
❏ 김숙희 한라도서관장은 “코로나19로 지친 도민들이 희망도서 바로대출서비스를 통해 보고 싶은 책을 동네서점에서 쉽고 편하게 대출받아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로 삼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