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앞둔 벌초시기, 진드기 물림 주의 당부
◇ SFTS 예방의 최선은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긴 옷 착용과 예방수칙 준수
◇야외활동 후 발열, 두통 등 증상 발현시 즉시 의료기관 진료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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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특별자치도는 추석을 앞두고 벌초 등 야외활동이 증가할 것에 대비하여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쯔쯔가무시증을 유발시키는 진드기(참진드기, 털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하였다.
❑ SFTS는 진드기 매개 바이러스성 감염병으로 2018년 15명의 환자가 발생하여3명이 사망하였고, 2019년 8월 28 현재4명의 환자가 발생하였다.
* ‘15년 9명(사망 1명), ‘16년 8명(사망 0), ‘17년 21명(사망 3명), ‘18년 15명(사망 3명)
☞ SFTS(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는 숲, 목장 등에주로 분포하여 앞으로 유사증세 환자가 계속 발생할 것으로 예측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참진드기’, 쯔쯔가무시증은 ‘털진드기’에 의해 매개되는 것으로주로 숲과 목장,초원 등의 야외에서식하며 전국적으로 분포하고 있는데, 제주지역은환경 특성상 야산 가축방목장이 많아지속적으로환자가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진드기 매개질환은 예방 백신이 없기 때문에 벌초 등 야외활동 시 피부노출을 최소화하고 예방수칙을 철저하게 지키는 것이 가장 좋은 예방법이다.
❍특히, 야외활동 후 두통, 발열, 오한, 구토, 근육통 등의 증상과 진드기에 물린 경우나 가피(검은딱지)가 발견되면 즉시 가까운 보건소나 병원을 방문하여 의사의신속한 진단과 치료를 받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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