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비양도 인근 해상 어선 전복사고 현장 방문

“어선 전복사고 실종자 수색 총력” 당부

김윤이 | 기사입력 2024/11/08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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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선 전복사고 실종자 수색 총력” 당부
기사입력: 2024/11/08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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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양영식(더불어민주당, 연동갑 선거구) 위원장을 비롯한 상임위 위원들은 11월 8일 비양도 인근 해상 전복사고 발생으로 한림항에 설치된 사고 수습대책본부를 찾았다.

 

❑ 이번 사고는 11월 8일 오전(시간 미상) 제주시 비양도 북서방 약 11해리 근처에서 조업 중이던 부산 선적 어선(135 금성호)이 전복되며 발생하였으며, 현재 선원 12명은 구조되었으나, 13명이 실종되었으며, 2명이 사망한 상태다.

 

❑ 양영식 위원장을 비롯한 상임위 위원들은 사고수습대책본부를 방문하여 현재까지 수색상황을 보고 받았으며, 현장 수색을 위해 고생하고 있는 관계공무원들을 격려하고, 실종자 수색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 양영식 위원장은 “실종자 수색구조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구조자들의 건강 관리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신경 써 달라”고 당부하였다.

 

❑ 또한, 농수축경제위원회 위원들은 실종자 가족에 대한 각종 편의제공 등 지원을 아끼지 말 것을 요청하였으며, 빠른 시일 내 사고발생 원인을 파악하고 재발방지 노력 및 실효성 있는 어선사고 예방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주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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