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열미술관, ‘생애 첫 물방울 파우치’ 예술체험 운영

<회귀, 다시 돌아오다> 소장품 기획전시 연계 프로그램 진행

김윤이 | 기사입력 2024/06/10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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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열미술관, ‘생애 첫 물방울 파우치’ 예술체험 운영
<회귀, 다시 돌아오다> 소장품 기획전시 연계 프로그램 진행
기사입력: 2024/06/10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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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열미술관, ‘생애 첫 물방울 파우치’ 예술체험 운영

 

❑ 제주도립 김창열미술관은 현재 전시 중인 소장품 기획전 <회귀, 다시 돌아오다>와 연계해 ‘생애 첫 물방울 파우치’ 예술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김창열미술관은 지난 4월 23일부터 김 화백의 대표작 <회귀> 연작을 중심으로 동양사상과 정신성을 반영하는 한편, 이역만리 타국에서의 삶 속에서 작가가 품었던 고향과 조국에 대한 애틋한 그리움을 삶과 작품의 관계성 속에서 조명한 소장품 기획전 <회귀, 다시 돌아오다>를 열고 있다.

 

❍ ‘생애 첫 물방울 파우치’ 예술체험은 김창열 화백이 작품의 캔버스로 사용했던 린넨 천을 모티브로 제작된 파우치 위에 다양한 방식의 물방울을 표현해 나만의 작품을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 프로그램은 오는 13일 오전 11시 30분과 오후 2시 30분 두 차례 진행되며, 소요시간은 15분이다.

 

❍ 참가 대상은 행사 당일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미술관 전시관람 인증을 마친 관람객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오전, 오후 각 15명씩 체험할 수 있다.

 

❍ 프로그램은 재료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으며, 체험비는 무료다.

 

❑ 이종후 제주도립미술관장은 “창의적 사고와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는 다채로운 예술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 한편 김창열미술관 기획전시실1에서는 1980년대 후반 신문에 그린 물방울 작품을 조명한 <문자의 발견: 현실과 이상의 미학>과 천자문과 물방울을 소재로 작업한 <회귀, 다시 돌아오다> 소장품 기획전시가 함께 진행되고 있다.

 

❍ 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제주도립 김창열미술관(☎064-710-4145)으로 하면 된다.

 
김창열미술관, ‘생애 첫 물방울 파우치’ 예술체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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