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미세먼지 문제를 개선하고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하기 위해 전기자동차 민간 보급 사업을 지난 2월부터 연중 시행 중이다.
❏올해 총 6,300대(승용 4,000, 화물 2,300)의 보급 목표 중 10월 현재 잔여 물량은 승용 1,500대, 화물 1,000대이며, 목표 대비 보급률은 60%를 보인다.
❏12월 말까지 전기자동차 구매 확대 및 소비 진작을 위해 일부 차종에 대한 국비 한시 인상(최대 80만 원) 중에 있으며, 제조사별로 다양한 할인 행사도 진행 중이다.
❍9월 25일 이후 출고하는 전기 승용차에 한해 국비가 추가 지원되며, 대상 차종은 현대 아이오닉5, 아이오닉6, 코나, 기아 EV6, 니로, 니로 플러스, KG모빌리티 토레스 등 7개 차종이다.
❍국비 추가 지원과 더불어 제조사 차원의 전기자동차 할인 행사도 함께 병행되고 있다. ※ 차종별 할인 금액 및 보조금 지원액은 다음 표 참조
❏전기차 구매 지원 신청은 전국 전기차 판매 및 영업점에서 진행된다. 접수 기간은 12월 15일까지이나 접수 마감 기한은 보급 여건과 예산 소진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전기차 민간보급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붙임 공고문 또는 무공해차 통합 누리집(www.ev.or.kr)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유선 문의는 제주도청 미래모빌리티과 전기차지원팀(064-710-2612, 2613, 2614, 2616번)으로 하면 된다.
❏김창세 제주도 혁신산업국장은 “제조사의 전기차 할인과 함께 추가 보조금이 지급되는 올해 말까지가 전기차 구입의 적기로 보인다”며 “제주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많은 도민분들의 관심과 신청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