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경학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은 3월 18일 부산제주특별자치도민회 제40회 정기총회 및 제36대 회장 취임식 참석차 부산을 방문했다.
○ 취임식에는 김황국 도의회 부의장,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 황보승희 국회의원, 변덕승 관광교류국장, 부산도민회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 이날 제36대 부산제주특별자치도민회장에 취임한 김대현 회장은 제35대 후반기 회장, 한국시설안전연구원 부원장 등을 역임했다.
□ 김경학 의장은 축사를 통해 “부산은 제주의 출행해녀들이 처음 정착한 곳으로 부산제주도민회 또한 77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곳”이며, “특히 지난해에는 부산제주도민회의 숙원이던 ‘부산제주사료관’을 건립하여 제주인의 자긍심을 바로 세웠다”라고 밝혔다.
□ 더불어 “도민회원들이 제주인이라는 자긍심으로 부산의 발전을 위해 활약할 수 있도록 의회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제주의 발전을 위한 ‘고향사랑기부제’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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