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FTA기금 고품질감귤 생산시설 현대화사업 지원 확대 추진

- 감귤 비가림하우스 등 15개 사업에 작년대비 33.9% 증가한 156억1천8백만 원 투입 -

김윤이 | 기사입력 2023/03/12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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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FTA기금 고품질감귤 생산시설 현대화사업 지원 확대 추진
- 감귤 비가림하우스 등 15개 사업에 작년대비 33.9% 증가한 156억1천8백만 원 투입 -
기사입력: 2023/03/12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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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시는 FTA 시장개방에 대응한 감귤 산업의 기반 구축을 위해 15618백만 (기금20%, 지방비30%, 융·자담50%) 투입하여 2023 FTA기금 고품질감귤 생산시설 현대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3 감귤 비가림하우스  15 사업을 대상으로 신청받은 결과 578농가(16129백만 원·183.1ha·95) 신청하였고, 심사를 거쳐 15 사업대상 472농가(9899백만 원·158.8ha·73) 사업대상자 선정하여 이달 말까지 보조금 교부결정 과정을 거친  본격 사업을 추진한다.

 

 향후 세부 사업별 잔여 예산은 사업비 조정을 통해 예비대상자,  순위자를 순차적으로 추가 선정하여 확보한 사업 예산 전부를 투입  예정이다.

 또한, 감귤원 원지정비 사업은 목표 물량인 33ha 달성할  있도록 추가신청을 계속 받아 불량품종  노령수의 품종갱신으로 고품질 감귤 생산이 가능한 과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한편 제주시는 지난해 FTA기금 고품질감귤 생산시설 현대화사업으로 총사업비 1151백만 원을 투입해 감귤 비가림하우스  15 사업을 추진했다.

 현호경 농정과장은 “감귤원 원지정비 사업 추가 신청을 통해 고품질 감귤 생산 확대로 소비자의 입맛도 사로잡고 감귤농가 소득향상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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