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조생 신품종 감귤 품질향상 방안 제시

극조생 유라 품종, 당도가 높고 수확기가 빠르며 과육선숙형이 특징

성찬혁 | 기사입력 2022/11/23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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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조생 신품종 감귤 품질향상 방안 제시
극조생 유라 품종, 당도가 높고 수확기가 빠르며 과육선숙형이 특징
기사입력: 2022/11/23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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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제주농업기술센터(소장 김미실)는 신품종 극조생유라’(YN-26, 유라실생, 스위트유라)의 품질향상 방안을 제시했다.

 

    ❍ 유라실생’,‘스위트유라(상표명)’라 불리우는 신품종 극조생 유라는 지금까지 주로 재배되는 극조생 일남1에 비해 평균 당도가 브릭스(Bx)정도 높은 10°브릭스(Bx) 내외이며 수확시기가 더욱 빠른 것이 특징이다.

 

    ❍ 또한 과육선숙형으로 과피보다 과육이 먼저 성숙해 수확기가 도래해도 완전 착색되지 않는 특징이 있다.

 

    ❍ 이에 농업현장에서는 고당도 극조생 감귤 생산, 노령화 과원 갱신을 위해 빠르게 전환을 진행 중이다.

 

제주농업기술센터는 신품종 극조생 감귤이 수확기에 착색되지 않는 특징을 피복자재와 품질향상제를 통해 해결할 방침이다.

 

    ❍ 애월읍, 조천읍 등 2개소 1ha피복자재별_타이벡, 백색제초매트 피복방법별_전면피복, 부분피복 품질향상제 처리여부별_처리, 미처리 등으로 나눠 각각의 착색도, 당도, 산함량 등을 조사했다.

 

 

 

 

 

실증결과, 감귤품질 및 착색도는 타이벡 전면피복 후 품질향상제 처리 시 가장 높게 나타났다.

 

    ❍ 전면피복 시 당도는 타이벡 12.4°브릭스 백색제초매트 10.7°브릭스 무처리 10.0°브릭스 순이며, 산함량은 타이백 0.77% 무처리 0.71% 백색제초매트 0.65% 순이였다.

       - 비가 투과되는 백색제초매트 보다 타이벡 처리구에서 당도가 월등히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 부분피복 시 당도는 백색제초매트 11.0°브릭스 타이벡 10.8°브릭스 무처리 10.1°브릭스 순이었으며, 산함량은 무처리 0.93% 백색제초매트 0.92% 타이벡 0.86% 순이다.

       - 무처리구에 비해 피복자재를 처리한 경우 당도가 높게 조사되었으며 일부 강수 노출로 인해 백색제초매트와 타이벡처리구가 서로 비슷한 당도 값이 나왔다.

 

    ❍ 품질향상제별 착색도 조사결과, 타이벡 > 백색제초매트 > 무처리구 순이며 이는 품질향상제를 처리하지 않았을 경우에도 동일한 순(타이벡 > 백색제초매트 > 무처리구)이다.

       - 품질향상제 처리 시 더욱 더 높은 착색도를 보이고 있으나 미처리인 경우에도 피복자재별 착색도 상관관계는 뚜렷했다.

 

    ❍ 또한 품질향상제 처리 시 무처리구에 비해 0.2 ~ 2.1°브릭스까지 증당효과가 있었다.

 

타이벡 및 백색제초매트를 이용한 토양피복과 품질향상제 처리가 신품종 극조생 품종의 과육선숙형 특징을 보완하여 더욱 품질높은 극조생 감귤 생산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 백색제초매트는 타이벡 보다 품질과 착색도가 약간 떨어지나 가격은 46% 수준으로 저렴하고 PP필름으로 강도와 내구성이 뛰어나 가격 및 보수유지 측면에서는 더 유리하다고 판단된다.

       * 가격(1m×200m 기준) 타이벡 280천 원, 백색제초매트 130천 원

 

김정훈 기술보급팀장은 새로운 신품종으로 갱신한 경우 품종 특성을 이해하고 그 특성에 맞는 재배기술을 적용해야 한다라며 신품종 극조생 감귤의 품질향상으로 제주감귤의 이미지를 개선하고 경쟁력을 갖춰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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