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특별자치도는 12월 중 제주항 항만근로자 복지회관 신축공사를 준공한다.
❍ 현재 제주항 항만 배후부지(제주시 건입동 888-5번지)에 위치한 기존 항만근로자 복지회관 건물은 준공 후 27년이 지나 노후된 상태로 매년 보수 개선이 지속돼왔다.
❍ 또한 건물이 협소해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휴게실·회의장 등 편의시설의 추가 설치도 어려운 실정이다.
❏ 이에 따라 제주도는 지난해 11월부터 공사비 24억 원을 투입해 기존 복지회관 배후에 새로운 복지회관(지상 3층, 연면적 1,274㎡) 공사를 진행해왔다.
❍ 복지회관에는 업무시설을 비롯해 강당, 체력단련실 등 항만근로자를 위한 다양한 편의시설이 마련된다.
❍ 복지회관은 오는 12월 중 준공될 예정이다.
❏ 고종석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항만근로자를 위한 다양한 인프라를 갖춘 복지회관 준공으로 근로여건 개선에도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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